최희 치료 부작용 스테로이드 대상포진 안면마비 나이 고향 키 몸매 결혼 남편 직업 람세이헌트 증후군

최희 치료 부작용 스테로이드 대상포진 안면마비 나이 고향 키 몸매 결혼 남편 직업 람세이헌트 증후군

방송인 최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강한 일상을 공개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 러닝. 오늘은 7분 뛰고 3분 걷기 인터벌 3세트. 30분 쉬지 않고 달리기를 목표로 차근차근 매일 달리는 초보 러너다”라며 짧은 동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최희는 1986년 7월 18일 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송파구 문정동 출신이다.

 


신체 키 166cm 몸무게 55kg 혈액형 B형이고 학력은 서울문정초등학교, 부천상도중학교, 부천여자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아동가족학 신문방송학 학사이다.

 


가족관계로는 부모님, 남동생이 있고 남편 허제, 딸 허서후가 있다. 남편의 직업은 비연예인이고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처음 입사는 다른 스포츠 아나운서처럼 계약직이었지만 2012년에 특채로 전환되어 한때 김민아와 정규직 타이틀을 보유하기도 했다.

 


지난 2010년 KBSN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나 2013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최희 소속사는 샌드박스 네트워크이고 인스타는 choiheeann이다.

 


공개된 영상엔 아침 러닝에 나선 최희의 모습이 담겼다. 밝은 미소의 최희는 한층 건강해진 모습으로 “이제 날씨도 선선해지기 시작해서 야외운동을 할 수 있어 좋다”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긍정 매력을 전했다.

 


앞서 최희는 대상포진으로 인해 이석증과 얼굴 신경 마비를 앓은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달에는 스테로이드 장기 복용으로 체중이 증가해 운동을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투병한 것으로 알려진 질환은 ‘람세이헌트 증후군’이라는 이름도 생소한 질환이다.

 

 


람세이헌트 증후군은 표정 근육을 움직이게 하는 안면신경이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 zoster virus)로 인해 손상돼 발생한다.

 


이 질환은 ‘구안와사’로 불리는 말초성 안면신경마비를 일으키는 질환 중 ‘벨마비’(Bell’s palsy, 특발성 안면신경마비)와 두개골 골절 같은 외상성 마비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질환이다.

 


의료계에 따르면 람세이헌트 증후군을 일으키는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는 사람들 몸속에 평생 잠복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수두에 걸리거나 예방접종을 통해 한번 노출된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는 없어지지 않고 신경 주변에 잠복하고 있게 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국민 대부분은 수두에 걸렸거나, 예방 접종을 하기 때문에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된다.

 


이 바이러스는 평소 건강할 때는 면역 체계가 바이러스의 활동을 억제하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면역력이 약해지면 활동을 시작하면서 피부의 발진·수포·통증과 함께 신경 손상을 유발한다. 람세이헌트 증후군의 경우 가장 흔한 벨마비보다 평균적으로 마비가 심해 완치율이 떨어지며 청력저하 및 어지럼증이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